‘무감독 고사 선서식’은 ‘양심의 1점은 부정의 100점보다 명예롭다’는 교장 선생님의 훈화에 이어 학생회장(김은진)의 선서, 부학생회장(조은해)의 다짐의 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해 ‘무감독 고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무감독 시험 서약서 제출, 학생회, 학급회 등을 통해 ‘무감독 고사’의 분위기를 마련한 다음 실시된 선서식인 만큼 학생들은 엄숙하고 진지하게 참여했으며 반별로 만든 ‘양심의 소리’ 피켓을 들고 작전중의 명예를 걸고 무감독 고사 평가 규정을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무감독 고사’는 시험 시간에 감독 교사가 시험지를 나누어 주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 다음 퇴실하면 복도 감독 1명만 순회를 한다. 시험이 끝나기 10분 전에 감독 교사가 다시 입실해 질문을 받고 종료령이 나면 답안지를 수거하고, 시험이 끝난 후 종례시간에 그 날의 시험 태도에 대한 반성회를 갖고 자체 평가표를 작성해 제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5년째 실시되고 있는 ‘무감독 고사’는 교사가 감독할 때보다 더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이 치뤄지고 있으며 부정행위 ‘zero’인 학교의 전통을 세우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10.16(금)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