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빠름~빠름~빠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겐 마음 놓고 한가하게 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하루 평균 백 권이 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 살지만 정작 책을 읽는 사람들은 매우 적다.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4.5%가 자신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독서를 못하는 주된 이유를 ‘읽을 시간이 없어서’, ‘습관이 안돼서’, ‘다른 여가활동 때문에’ 라고 답했다고 한다.
본교의 학부모독서동아리는 학부모들이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자신의 흥미에 맞는 관심분야를 찾아 독서를 계획하고, 생각하며 책을 읽는 평생교육의 작은 실천이라 할 수 있으며 진정한 성찰의 기회를 갖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녹아든 책을 읽음으로써 조금씩 치유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오늘 시작한 학부모독서동아리 활동이 자녀 교육을 위해 애쓰느라 자신만의 문화생활은 늘 뒷전이었던 학부모에게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 일상을 내려놓는 자신만의 흐뭇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학부모독서동아리는 매월 1회씩 실시된다.


2026.10.14(수)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