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정은 현재까지 종합된 횟수만 무려 13개 학교 19회로 집계되고 있다. 평균인원 10명 남짓한 분교로부터 100명이 넘는 중․고등학교까지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군에서도 교육 사각지대가 존재하듯이 지역학교도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많이 있다. 분교의 경우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힘든 실정이다. 부대는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발 벗고 교육에 나선 것이다.
교육은 △나라사랑 교육으로부터 △플루트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군가 배워보기 △통기타 듀엣연주와 노래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에 대한 마술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작사·작곡한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라사랑 교육은 기존의 이론 강의 위주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교육 진행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좀 더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나라사랑 교육에서 정훈공보참모(대위 김정호)는 퀴즈형식의 진행과 개그콘서트 개그를 응용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서로 답을 맞히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승공포대대 정훈장교(중위(진) 배수나)의 아름다운 플롯연주가 진행되자 음악에 심취하여 학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청포대대 정훈장교(대위(진) 윤유진)는 학생들이 알기 쉬운 군가 ‘진짜 사나이’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6포병여단 기타리스트 서강희 상병과 임진현 상병은 학생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동요를 기타 연주와 노래를 이용해 담화형식으로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룡번개대대 조영광 병장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을 마술을 접목시켜 설명하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시키고 교육집중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교육의 마지막은 작곡자 이바하 병장의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음악으로 개사해 노래를 부르는 순으로 끝을 맺었다.
한편, 교육을 요청했던 정학석 선생은 “나라사랑 교육이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나라사랑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6포병여단(육사 42기 송희섭 준장)은 “지역학교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연천군과 동두천․양주시 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은 물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방과 후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6.10.13(화)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