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61회 졸업생부터 90회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32명의 동문들이 참여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더욱 빛나게 했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1부 기조강연에서 최종설 동문(70회, 희망교육연구소장)은 ‘꿈과 희망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소중한 경험담과 인생역전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용기와 도전정신 그리고 성공의 기쁨을 감동으로 전했다.
2부 동문 멘토와의 대화 시간에는 32개 직업군(건축, 나노연구원, 직업군인, 의사, 컴퓨터프로그래머, 항공, 형사, 회계사, 방송, 변호사, 은행원, 직업운동선수, 시의원, 교사, 교수, 기자, 호텔업, 약사, 광고업 등)별 선배들이 멘토가 돼 인생의 가치, 현장의 생생한 업무 경험, 직업 선택 동기 등을 들려주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배들이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그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안했는데 선배들의 실제 경험담과 조언이 큰 힘이 됐다”, “미래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훌륭한 선배들이 있어 감사하다. 우리 학교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직업 멘토 역할을 맡은 동문들은 “후배들의 진지한 모습에 놀랐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후배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했다”,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이 올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과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 며 모교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자긍심을 나타냈다.
권태국 교장은 “원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동문멘토와의 만남을 계기로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선배들을 롤 모델로 삼아 꿈을 위해 공부하는 118년 전통의 인고인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2026.10.13(화)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