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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10명의 교사 회원이 자신이 소속된 학교 학생들 27명과 함께 청도에 있는 한옥학교, 청도읍성과 석빙고, 비슬도예원 등을 탐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책사모 답사모’는 지난 2007~2008년에 대구 노변중학교에서 함께 근무한 교사들로 당시에 '교과부 지정 역사교육 연구시범학교'에서 함께 활동한 이후 지금까지 독서관련 답사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분기별 1회 연간 4회의 현장답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독서모임, 카페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우정을 쌓아오며 새로운 교사문화를 창조해오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청도에 있는 한옥학교를 탐방해 한옥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 강의를 듣고 대패질, 나무에 먹줄을 튕겨보기, 그렝이질(한옥을 지을 때 주춧돌의 표면에 맞게 기둥 밑 부분을 깎는 일) 등을 실습해봤다.
처음 해본 일이라 서툴기도 했지만,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통해 한옥의 매력을 알게 됐고, 미래의 주택문화가 보완해야 할 면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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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했고, 목수, 문화해설사, 도예가 등 다양한 직업 세계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교사독서동아리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고 성숙된 교사문화를 창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교사독서동아리에서는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공교육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윤현한 han@schooli.kr


2026.10.13(화)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