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학생은 현재 백혈병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투병 중에 있는데 얼마 전 맹장 수술을 받았고, 심장 부정맥 등 다른 합병증과 많은 금액의 치료비로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은 지난 4월말 담임교사(교사 김다혜)가 알게 됐고, 남송초 전교 회장단은 학생회를 열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가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같은 반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승규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적어 대구시청소년지도협의회에 편지로 보냈고, 협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생활 안전협의회와 함께 130만원의 성금을 학교로 보내왔다. 이로써 학생들의 자율 모금액 400여 만원을 포함해 총 930여 만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지난 21일(금) 학교장, 담임교사 및 전교회장이 승규 학생이 투병 중인 서울대학교 병원과 쉼터를 직접 방문해 승규 학생의 어머니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권동순 교장은 “학생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남송 가족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비록 금액은 치료비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외로이 병마와 투병중인 승규 학생이 하루 빨리 완쾌해 다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6.10.13(화)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