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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초, 생각은 쿨하게 토론은 뜨겁게

디베이트 동아리 ‘HOTTALK'...신나는 캠프

2013-07-25(목) 18:38
대구노전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24일(수) 디베이트 동아리 ‘HOTTALK'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노전 디베이트 캠프’를 실시했다.

노전초는 우리 시대에 끊임없이 화두가 되고 있는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다방면으로 조사한 후 ‘자연과 공존하는 우리’라는 주제를 두고 디베이트 캠프를 진행했다.

먼저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관람한 후 학생들 스스로 토론의 주제가 될 만한 여러 가지 요소를 찾아보고 최종적으로 ‘인간의 발전을 위해 자연은 계속 개발되어야 한다.’라는 토론 주제를 선정했다.

디베이트 동아리 학생들은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디베이트 실전에 들어가 찬성팀, 반대팀 그리고 판정인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각 팀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이날 토론은 교차질의에서 상대팀의 허점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논리를 꺽은 찬성팀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또한 디베이트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토론에 초점을 둔 디베이트 에세이 쓰기와 캠프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일을 기사로 작성하는 디베이트 신문 만들기 활동을 했다.

노전초 디베이트 동아리 ‘HOTTALK'는 5, 6학년 15명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두 시간에 걸쳐 시사성을 고려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디베이트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매달 셋째주 토요일은 도원동주민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더욱 실감나는 토론을 펼쳐왔다.

디베이트 캠프에 참여한 6학년 김진아 학생은 “오늘처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디베이트를 준비하고 토론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에게 거리감이 있었는데 차츰 서로를 인정하게 되고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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