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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는 직업·전환 전문반 학생 10명과 직업·전환 강사, 특수교육보조원 등이 다 함께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평소 갈고 닦은 제빵실력을 발휘해 100여개의 단팥빵 소보로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서구노인복지회관에 가서 즉석에서 만들어드릴 팥빙수 재료들을 손수 준비했다.
오후에는 만든 빵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 서구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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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사회기술 및 기능과 태도를 길러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 및 자질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제과제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익힌 제과제빵 기능을 발휘해 제빵사로서 걸음마를 떼는 동시에 자신들의 재능을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서구노인복지회관 한 할아버지는 “도움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이렇게 맛있는 빵과 팥빙수를 만들어 봉사를 한다고 찾아온 걸 보니 무척이나 대견스럽다. 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는 빵보다 아이들의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도 모양도 훨씬 좋다. 아이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뻐했다.
담당 직업·전환 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줘야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기회가 우리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장애인식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작년부터 방학마다 직업·전환 전문반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 반응도 좋을 뿐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도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2026.10.13(화)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