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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교육역사 안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전북 김승환 교육감과 교육현안 관련 즉문 즉답식 인터뷰

2013-09-09(월) 13:09
Q. 최근 전교조 전북지부 등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 관련 가해학생에 대해 학생부기재로 선회한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 지금 입장은 어떠하신가요?

A. 우리나라 헌법에서도 보장하는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배우는 도중의 학교생활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로 인해 먼저 반성의 기회를 주기보다는 주홍글씨식인 전과 관리쪽의 위로부터 가닥이 잡혀져있는 분위기는 변함이 없고, 전반적인 전북 교육현실을 생각해 볼때 더 이상의 기재거부로 재정악화 등 복잡한 갈등상황들도 표출되고 고심 중에 선회한 것이지만, 학생들을 생각 해 볼 때마다 나의 이 결정이 법원에 제소된다면 “내가 져야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Q. 출범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 교육감께서 역점을 두고 진행해온 사업들중 큰 의미를 둘만한 사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전북 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진행해온 사업중 하나는 일제 강점기 우리 전북 지역의 수탈이 가장 극심했었는데 교학사 등에서는 반영이 미흡해서, 일차로, 새 시대에 맞는 경제교과서 보완자료라고 해 발간된 연구용역보고서와 얼마 후 발간될 동학농민혁명 관련 새 시대에 맞는 역사교과서 보완자료 편수 발간 사업을 들 수가있다

Q. 전북이 과거 일제에게 유린당한 수탈의 역사를 놓고 볼 때 참으로 가슴아픈 일인데, 미래를 이끌어 가야할 전북의 청소년들이 일제수탈기간 동안에 대한 역사 교과서 보완자료 학습으로 어떤 교육적 효과를 기대 하십니까 ?

A. “예” 우리전북의 일제수탈의 역사와 동학농민혁명정신은 보완학습이 이루어져야만 할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지요.

일제 강점기에 전북의 각시 군 읍 면 동 마을들에서 어떻게 수탈이 진행 됐는지에 대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수탈지역, 수탈사례들을 지도화 할 것입니다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이해도를 고급화하기 위해 이런 과정을 진행해온 것입니다. 일제에게 수탈당해온 과거는 부끄러워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가 없는 현재와 미래가 있을 수 없듯이 우리가 다시 뼈아픈 수탈과 침략을 당하지 않으려면 부끄러운 과거역사라 하더라도 그 수탈의 과정을 면밀하게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수탈의 역사를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학생들이 미래에도 똑같은 수탈의 고통을 겪는 민족이 될 수도 있는 일이기에, 또, 이 나라에 다시 이런 수탈의 역사가 오지 않으리라고 누가 단언 할 수 있겠습니까? 잊지말아야할 역사 이지만 일제수탈의 최대 피해지역이 전북인 만큼 보완 역사교재로 보충해서라도 과거 일제에 의한 전북 수탈의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 우리나라의 안보를 한 차원 더 세밀하게 대비할 수 있겠금 하는 데에 실증적 역사교육은 더욱 큰 의미를 둔다며 늘 꼼꼼하게 체크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임을 밝혔다.

지면관계로 중간생략

본 기자의 마지막 변
본 기자는 인터뷰 취재과정에서 그간 김승환 전북 도교육감에게서 법률전문가라던가 전북 교육 수장 기관장으로서의 행정가란 이미지를 뛰어넘어 우리민족과 역사에 대한 철학적 안목과 통찰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미래 전북을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사교육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청소년 문학제, 소아청소년 시낭송, 개그제, 청소년 창작가요제 등 건전한 청소년문화 기풍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님 마지막 변
내가 도 교육감이 되면 학생들을 위해 인권 등 많은 측면을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특히” 학생 인권에 대해서는 최근 학생부 기재로 입장을 선회할 수 밖에 없는 저만의 많은 일들에 대해서도, 지금 나의 고심에 대해서도, 모든 판단은 훗날 전북의 청소년들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믿을 뿐이다. 새 시대에 맞는 전북의 교육역사 안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김명원 논설위원 hsmw1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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