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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신고·상담, 이제 '스마트폰'으로!

2013-09-23(월) 17:24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교폭력 예방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스톱불링’ 모바일 웹사이트(m.stopbullying.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topbullyingmo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폭력예방 종합 포털사이트 ‘스톱불링(stopbullying)’은 학교폭력 피해신고 절차를 소개하고 정부의 학교폭력 대책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개편된 ‘스톱불링’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으며, 온라인 신고 및 상담 기능을 추가했다.

학교폭력예방 관련 뉴스ㆍ자료, 공지사항, 예방정책 소개, 진단과 대응방법 등 기존 웹사이트에서 이용률이 높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들이 신분 노출 우려 없이 학교폭력을 신고ㆍ상담할 수 있도록 희망학교에 익명 신고ㆍ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신설된 신고ㆍ상담하기 기능은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해도 신분노출과 보복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신고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상담 받기를 원하지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상담실에 들어가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해당학교 선생님들과 상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다음달 6일까지 스마트폰 홈 화면에 ‘스톱불링’ 모바일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SNS를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스톱불링’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해 학교폭력예방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좀 더 쉽고 빠르게 학교폭력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익명 신고와 상담을 통해 학생과 교사간의 소통이 활성화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실효적 보호를 통해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현덕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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