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장에는 지난 9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돼 학생 및 시민 약 3,7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정전 60주년 국가기록 순회 전시회’의 주요 기록물 중에서 ‘유엔기록보존소’와 ‘국가기록원’ 등에서 보관하고 있던 6.25전쟁의 참상과 1950년대 한국 재건 및 UN의 지원, 국민 생활과 도시 변화상, 대구교육 관련 주요 기록물 등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 2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내용은 제1존 전시회를 열며(전시회 개최배경), 제2존 전쟁의 참상(6.25 전쟁의 경과와 피해, 전쟁 속 사람들의 모습 등), 제3존 구호와 재건의 시작(유엔군의 구호참여, 재건사업 등), 제4존 폐허에서 부흥으로(기반시설의 복구 및 경제부흥 노력, 불붙은 교육열 등), 제5존 지역 특화존(전쟁 당시 및 전쟁 후 대구지역 학교 현장)로 구성․운영된다.
우동기 교육감은 지난 9월 개최됐던 ‘정전 60주년 국가기록 순회전시회’ 종료 후 사장될 귀중한 국가기록 전시물을 아쉽게 생각하던 중 국가기록원의 협조를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곳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체험학습장(동구 지저동 소재) 내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상설전시장 개장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과거 6.25전쟁의 참상에서부터 구호와 재건 및 전쟁의 상처를 극복해낸 우리의 현대사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기록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25일 오후 14시30분 동구 도평로 30에 위치한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체험학습장(053-550-0212)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6.10.12(월)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