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북교육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회견에서 김 교육감은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가슴 먹먹한, 고통스러운 날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전북교육은 많은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교육의 건강성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북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 혁신학교의 안정적 착근, 학교문화 인권우호적 변모, 학교폭력 감소, 학력수준 전국 상위권 기록 등의 성과는 전북 공교육의 살아있는 힘을 증명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지적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선생님들의 공이 크다고 치하했다.
올 한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모든 학교에 전파해 전체학교의 혁신을 꾀하고 △농어촌 소규모학교 희망찾기의 여세를 몰아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구도심 학교를 살리며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특수교육 대상 학생, 특성화고, 예‧체능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심각하게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 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라며, 국민에게 약속했던 교육개혁 정책들을 하루 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도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일, 없는 길을 새로 만드는 일, 불합리한 요청을 물리치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일을 전북교육가족 여러분께서 지난 3년 반 동안 묵묵히 감당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감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미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우리 전북의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커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