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당국에 따르면 연천군과 포천시 강화군 등이 서울에서 유학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학업편의를 위해 서울에다 앞다투어 공공 기숙사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학사에 입주하게 되면 월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해결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 또한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383.8㎡ 부지위에 지하 2층, 지상 9층 (39실 78명) 규모의 연천장학관을 건립중이다. 오는 5월 입주하게 될 이 장학관은 옥상공원, 독서실, 컴퓨터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장학관은 부모가 연천군에 거주하는 학생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대학(전문대 포함)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면 월 12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는 서울시 성북구 번동 소재에 연면적 955㎡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포천장학관을 건립중이다. 올 4월에 개관하게 될 이 장학관은 27실 50명의 학생이 입주하게 된다.
강화군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에 (가칭)강화장학관을 설립한다는 계획 아래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천, 태안, 예천, 고흥, 나주, 김천, 광양, 경산 등 9개 지자체는 지난해 서울시와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MOU를 체결했다. 공공기숙사는 서울로 유학하는 지방의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축비를 부담해서 기숙사를 짓는 사업이다.
발산택지개발지구 내 강서구 내발산동 740번지 소재 9,283㎡ 부지 위에 올 4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7층에 총 193실 규모로 건립중이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