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일요 영화관’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송림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영화를 선보인다.
구는 지난 2일 2014년 첫 영화로 고양이 왕국에 간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을 상영한데 이어, 오는 9일에는 미지의 세계, 바닷 속으로 떠나는 모험 애니메이션 ‘오션월드 3D’를, 16일에는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타워’를, 23일에는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생쥐의 요리사 도전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상영한다.
이번 송림도서관 ‘일요 영화관’은 지난해 매주 토요일에서 올해는 매주 일요일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는 것으로, 예술과 문화의 저변확대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즐겨 찾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림도서관은 4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천여개의 DVD자료, 80여 종의 신문과 잡지 등을 갖춘 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월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방을 하는 등 2011년 12월 개관 이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약 22만명의 이용객과 6만3천여권의 자료대출을 기록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은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라며 ”송림도서관도 책의 수도에 걸맞는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