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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수준별 수업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우리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짜여졌다.
학생들이 첫 주에 방문한 다바오 박물관에서는 필리핀의 역사를 공부하며 유명한 위인들의 흔적을 더듬고 다바오 소수 부족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체험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한편 과학적인 탐구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인근 뼈 박물관을 방문했는데,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귀한 공룡과 동물들의 뼈와 화석을 세밀히 관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그 지역의 한국전력공사와 흡사한 다바오 라이트를 방문하여 발전소 내부를 견학하며 전공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확충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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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태풍 수재민을 돕기 위한 벼룩시장을 개최하기도 하고, 현지인 친구 사귀기 활동을 수행하는 등 여러 가지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과 소통하는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인솔교사 황성민은 “학생들이 매일 쓰는 영어일기를 읽어보면서 세계를 보는 안목이 넓어지고, 영어 실력도 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성적이 오르는 것 보다, 이러한 변화를 진정한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이 체험학습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 깊숙이 내면화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