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직업교육훈련분야에서의 정책협력, 연구협력을 활성화하고, 개도국 공동지원 등 양국 협력사업 및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학생・훈련생, 훈련담당자・교원, 구직자간 이동성 증진을 위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의 독일 파견 기회를 확대해 선진기술 학습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훈련 파견시 독일이 대상 국가로 포함하는 등의 노력을 같이 하기로 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주한 독일기업 등으로 취업이 확대되도록 협조하는 등 직업교육훈련 발전을 위해 광범위하게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DOI를 계기로 독일의 Hidden Champion을 길러낸 핵심 원동력인 기업주도의 인력양성시스템(dual system)과 관련해 독일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독일 인력양성시스템은 직업-일자리-교육이 연계되는 제도로 독일의 높은 산업 경쟁력 및 우수한 고용성과의 주된 요인이라 평가된다.
정부는 청년실업 해결 등을 위해 ‘13년부터 독일, 스위스 직업교육훈련제도와 유사한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습근로자, 트레이너, 훈련담당자 등이 독일의 인력양성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국간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의 협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직업훈련시스템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 공동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능력중심사회 구축의 기반은 현장중심 직업교육의 강화”라고 하면서, 이번 독일 정부와의 직업교육훈련 협력을 계기로 양국간 인적교류 및 정책협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