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생선수촌에서 올해 9회 운영하는 ‘우아미캠프’는 도내 비만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들의 아름다운 미래로’의 첫 글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소아 비만은 생활습관병의 하나로 관리 소홀 시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고혈압,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등 각종 생활습관병과 대인관계 부족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강원도 학생들의 비만율은 2013년 18.3%(전국평균, 16%, 교육부, 건강검사 표본학교 결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강원학생선수촌을 활용해 비만 청소년들을 위한 ‘우아미 캠프’를 열기로 했으며, 가정과 연계한 비만 예방․ 관리 및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힘써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22일(화), 영월․정선․평창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기 운영이 시작되며, 2박 3일 동안 ▲건강상담과 건강특강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건강 트래킹 ▲체조와 요가, ▲건강드림팀 등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우아미캠프 운영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기당 30명씩, 총 9기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초등학생(5,6학년 대상) 6기(180명), △중학생(1,2학년 대상) 3기(90명) 등 총 270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도교육청 교육진흥과 김동근 과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도내 학생들의 자존감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습관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 내 관련교사 간 협의체 운영과 가정 연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학생선수촌에서는 우아미 캠프 등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체육, 보건, 영양 등 필요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학생들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