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을 방문 중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고치현 마키노 식물원 귀빈실에서 오자키 마사나오(尾 正直) 고치현 지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이 지사는 우호교류 관계를 자매결연 관계로 격상하고 포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남도는 윤학자 여사의 고향 고치현과 2003년 관광문화 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우호 교류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일본인인 윤학자 여사는 목포 공생원을 설립해 약 3천 명의 전쟁 고아를 거둬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 지사는 전 날 고치현 의원, 기업인,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고치현 지사 주최 환영 만찬에서 “10여 년간 축적된 양 지역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이 날 회담에서 오자키 지사가 전격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양 지사는 향후 실무회의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올 10월 윤학자 여사 추모기념일에 맞춰 자매결연협정서에 서명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남도는 한일 국교정상화 51년만에 일본 지방정부와 첫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전남도는 중국 저장성과 장시성, 미국 오리건주와 미주리주 등 4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나, 일본 지방정부와는 자매결연 관계가 없었다.
이 지사는 회담 후 해안에서 잡히는 눈퉁멸을 브랜드화해 어민 소득을 창출하는 고치시 인근 ‘우사몬 공방’과 지역 특산품을 원료로 아이스크림과 샤베트를 제조판매하는 ‘고치아이스’ 등 고치현 6차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고치아이스’는 전남지역에서도 많이 생산되는 천일염과 유자를 원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2008년 ‘국가지정 농상공 연계 88선’으로 채택되고 할랄 인증도 획득하는 등 고치현의 6차 산업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지사는 “천일염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은 천일염 주생산지인 전남도 응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전남 관련 업체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방송국 임정연기자
회담에서 이 지사는 우호교류 관계를 자매결연 관계로 격상하고 포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남도는 윤학자 여사의 고향 고치현과 2003년 관광문화 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우호 교류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일본인인 윤학자 여사는 목포 공생원을 설립해 약 3천 명의 전쟁 고아를 거둬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 지사는 전 날 고치현 의원, 기업인,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고치현 지사 주최 환영 만찬에서 “10여 년간 축적된 양 지역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이 날 회담에서 오자키 지사가 전격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양 지사는 향후 실무회의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올 10월 윤학자 여사 추모기념일에 맞춰 자매결연협정서에 서명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남도는 한일 국교정상화 51년만에 일본 지방정부와 첫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전남도는 중국 저장성과 장시성, 미국 오리건주와 미주리주 등 4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나, 일본 지방정부와는 자매결연 관계가 없었다.
이 지사는 회담 후 해안에서 잡히는 눈퉁멸을 브랜드화해 어민 소득을 창출하는 고치시 인근 ‘우사몬 공방’과 지역 특산품을 원료로 아이스크림과 샤베트를 제조판매하는 ‘고치아이스’ 등 고치현 6차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고치아이스’는 전남지역에서도 많이 생산되는 천일염과 유자를 원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2008년 ‘국가지정 농상공 연계 88선’으로 채택되고 할랄 인증도 획득하는 등 고치현의 6차 산업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지사는 “천일염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은 천일염 주생산지인 전남도 응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전남 관련 업체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방송국 임정연기자


2026.10.10(토) 2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