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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층주거지 현장상담 '집수리 닥터단' 운영

2016-03-08(화) 12:06
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 해제 구역을 비롯한 노후 저층주거지의 집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총 109명의 ‘집수리 닥터단’을 4월부터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닥터단은 각 자치구별로 건축사, 집수리 관련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노후한 저층 주거지의 집수리를 원하지만 관련 정보가 없어 망설이고 있는 시민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개략적인 공사범위와 공사비 등 집수리에 관한 종합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집수리 종합정보 홈페이지도 구축 중으로, 집수리 닥터단 출범에 맞춰 오픈할 계획이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4월 중순 오픈 예정인 홈페이지나 ‘120다산콜센터’를 이용해 4월부터 상담 신청할 수 있다.

공동협력 사업으로는 집수리 닥터단 운영, 집수리 종합정보 홈페이지 홍보 및 활성화 지원뿐만 아니라 집수리 아카데미 개최, 알기 쉬운 집수리 매뉴얼 제작, 우수 집수리업체 발굴 육성 지원, 집수리지원센터, 공사비용 융자지원 등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수리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그맨 조윤호, 집수리 마을기업 ‘동네목수’ 박학룡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들은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홍보 동영상, 포스터 리플릿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민관 업무협약과 집수리 닥터단 운영, 홍보대사 위촉 등을 통해 집수리 지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층주거지 집수리 공공지원으로 노후된 주택을 무조건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방송국 임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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