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3만 1663표를 얻어 정진섭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정진섭 후보가 압승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소병훈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광주갑은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농촌지역과 경안·송정·광남동 등 지역으로 구성돼 지지성향의 뚜렷이 구분되는 선거구며 동지역 인구가 월등히 많아 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외지 유입 인구가 급증해 지역 색이 덜한데다 야당 강세지역인 성남 중원·수정구 출신 이주민도 상당수 되기 때문이다.
광주을 선거구에서는 제7, 8대 경기도 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56.2% 득표율로 노철래 의원을 이겼다.
광주을은 오포·초월·곤지암읍과 도척면으로 구성되면서 지역색이 강해 당초 여당에게 다소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이 지역 토박이 출신이라는 강점을 전면에 내세운 임종성 후보가 보수 성향의 노년층 표를 일부 흡수하고 꾸준히 교감해 온 여성 유권자의 지지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방송국/이지미기자


2026.10.10(토) 2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