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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언택트 “뮤직공감 토크콘서트” 로 대학구성원과 진로 고민 공유하며 힐링

2020-10-30(금) 17:06
사진=순천대학교, 뮤직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군대는 언제 가는 게 좋은가요? 자꾸 물어봐서 곤란해요”, “설명해도 자꾸 묻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손절하세요”, “공강 시간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공부도 좋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엉뚱한 질문에 장내에 한바탕 웃음꽃이 핀다. 교수님과 선배 학생들의 진심 어린 조언에 화면 속에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순천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지난 29일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2020학년도 뮤직공감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대학구성원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대학 생활에 공감하며 서로 힐링하는 언택트(비대면) 행사로 운영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고영진 총장의 영상 인사말, 샌드아트 공연, 명사초청강연, 토크쇼와 음악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참여와 실시간 온라인 연결로 200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대학생활의 애환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학사일정 지연 및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진로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순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의 2020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상담활동 보고서와 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학습전략과 자신의 진로 방향 설정에 대해 막막함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으며, 조사에 참여한 2,944명중 1,942명(65.9%)이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원한다’고 답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러한 학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콘서트가 비대면 수업과 어려운 환경을 견뎌낸 우리 구성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취업과 학업 부담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되었을 우리 학생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함께한 모든 분들이 ‘힘을 내자’ 서로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본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환경공학과 박성훈 교수의 노래 공연과 강연, 그리고 지역의 활동가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모세환 강사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하여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전문가들과 소통을 하는 토크쇼를 포함해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에 참여한 신입생 김도현 학우는 “신입생이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 때문에 최근에야 학교에 오기 시작해서 아직 선배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있어도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학우분들의 질문에 공감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했으며, 19학번 유인선 학우는 “약 3시간가량 진행되었지만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고민도 많아지고 진로 설정에 대해서도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행사로 인해 그런 고민들이 조금 해소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를 준비한 순천대학교 임경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 온라인 비대면 시대에 맞춘 교육 및 상담방식을 확대하고 보편적인 접근성과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여, 사회적 가치 전반을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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