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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첨단산업 복합도시‘테크노폴’로 지역 경쟁력 이끌겠다”

○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테크노폴 추진 토론회’열어
○ 입지 제안 및 지역특화발전 특구, 특화 적용분야 등 검토

2022-08-19(금) 09:19
사진=테크놀폴
[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건 ‘테크노폴’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같이 연구, 교육기관, 산업체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의미한다.

정 시장은 테크노폴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을 첨단기술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연스럽게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끌어모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희망화성 844포럼’을 통해 관계 전문가와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테크노폴의 입지부터 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특화발전 특구 도입, 특화 적용분야 등이 다양하게 검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테크노폴 입지 선정 기준으로 정부의 택지개발지구와 K-반도체 전략,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진행 예정인 국가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

또한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확보 ▲광역 교통망 구축 및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인력·자본의 전략적 유인 ▲정부 연구기관 유치 및 기업 연구사업 공모 등 연구친화적 분위기 조성 ▲산학연 등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를 꼽았다.

정 시장은 “테크노폴은 인구 100만을 넘어 2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관계 기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숙의해서 세부적인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후 TF팀을 구성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연구·분석해 시의 특성에 맞는 테크노폴 조성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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