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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실전같은 훈련

- 민‧관 협업을 통한 HNS 해양오염사고 위기관리 능력 강화 -

2022-09-28(수) 15:41
사진=여수해경,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실전같은 훈련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해상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과 함께 위험·유해 물질(HNS) 사고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여수시 LG화학 제품 부두에서 여수소방서, LG화학,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등 총 5개 기관, 선박 7척, 약 80여 명이 참가해 위험·유해물질사고(HNS)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화학운반선이 위험·유해 물질(페놀) 하역작업 중 갑판상 이송 파이프 균열 및 파손으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부여해 사고 상황전파, 인명구조, 유해 물질 탐지, 경계구역 설정, 방제조치 및 제독 등 단계별로 훈련을 전개했다.


해경은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폭발사고 및 가스누출 사고 등 화학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민·관이 참여해 위험·유해 물질(HNS)유출 사고 전략 수립과 현장 대응훈련을 통해 협업 강화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험‧유해 물질 유출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 및 물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해양환경에도 치명적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해양화학 사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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