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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국비 3조3081억원 확보

지역현안 해결과 기회도시 도약 발판 마련

2022-12-26(월) 15:48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24일 국회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지역 예산으로 3조308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3조2155억원보다 926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67건에 1267억원, 계속사업 345건에 3조1814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그동안 광주시가 공을 들인 인공지능산업과 기존 주력산업과의 융합,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미래 모빌리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등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국비에 반영되면서 ‘민선 8기 강기정호’는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인공지능 융합 생태계 조성 사업이 눈에 띈다.
인재 양성부터 창업·기업 성장,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시설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사업비(7억원)와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한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영재고 광주 설립 기획용역 사업비(10억원) 등을 확보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또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32.3억원) ▲인공지능(AI) 기반 양방향 초개인화 K-돌봄복지 서비스 실증사업(4.5억원) 등도 반영돼 인공지능 의료지원서비스 구축 및 활용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드높일 문화예술사업 예산 확보도 주목된다.

아시아 캐릭터산업 대표도시로 도약을 위한 ▲아시아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운영(58억원), 첨단 실감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 문화기술 실증센터 운영기반 구축(6억원), 광주의 미디어아트 인프라를 활용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창·제작랩 구축을 위한 ▲디지털아트 컬처랩 구축·운영(30억원),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공간 조성을 위한 ▲수완 문화예술융복합센터 건립(8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514억원을 확보했다.

청소년 돌봄예산도 새로 반영됐다.
정서·행동장애 청소년의 상담·치료와 보호·자립 등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국립 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 건립(10억원)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호남권(광주·전남·제주) 청소년에게 치료·보호·교육·자립이라는 종합적·전문적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재찬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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