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황룡강 장록습지의 거점시설인 습지생태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년여에 걸친 국비 유치 활동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한 광주시는 부지 3만1000㎡를 활용해 2026년까지 생태관 건립과 장록습지 주변 훼손지 복원에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장록습지는 2020년 12월 국가습지로 지정된 후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산구, 환경공단 등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매달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1회, 연인원 1030명이 참여해 장록습지 내 쓰레기 17t을 수거하고,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벌여 지난해 생태계교란식물 15.3t을 제거했다.
2021년부터 장록습지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탐사캠프에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행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도심 곳곳에 방치되거나 훼손된 유휴공간에 생물 서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심속 소생태계 복원사업’도 펼친다. 올해는 4억6000만원을 들여 ‘방림근린공원 도시생태축 연결 복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6.10.04(일)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