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7일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1월 3주간 3차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말레이시아·인도·인도네시아)에 모두 결승전에 올라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첫 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안 선수는 심기일전 인도,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연달아 금메달과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2주 연속 대회 정상에 등극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안 선수는 최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개 대회 결승진출, 2주 연속 우승 금자탑으로 대한민국과 고향 나주를 빛낸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한다”며 “고향을 잊지 않은 안 선수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6.10.04(일)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