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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열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

2023-06-14(수) 11:13
[신동아방송=이철형기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전북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축제기간 중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등이 진행되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싸움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에는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철형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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