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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6호 태풍 ‘카눈’ 사전 대비 총력

- 최대 풍속 37m/s 태풍 ‘카눈’ 9일~11일 오전 직접 영향권 예상-
- 재난 취약시설 및 시설물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 총력

2023-08-10(목) 09:56
[신동아방송 동대문=이신동기자]동대문구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을 앞두고 9일 오후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함께 최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8일 오후 최홍연 부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태풍 대비에 돌입했다. 대책회의에 따라 9일 오후 재난 취약시설 및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나선 것이다.

최 부구청장은 배봉산 산사태 취약지역,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 전농·장안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관련 부서에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태풍 대비를 위한 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전 부서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각 동 주민센터는 침수위험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및 빗물받이 덮개 관리를 강화하였다. 102명의 돌봄공무원은 침수에 취약한 돌봄가구 102가구에 대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구는 사전점검과 더불어 태풍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해 태풍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최홍연 부구청장은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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