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지는 기후 대응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한 곳, 방문객이 많은 곳, 조성 후 지역 자원과 조화를 이뤄 특색 있는 경관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곳 등 세 가지 목표를 세워 물색했고, 그 결과 원동 교차로로 결정했다.
군은 청정바다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 이후 전남도에 사업 당위성을 피력하고 예산 확보 차원에서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후 대응 도시 숲’은 올해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자생 난대수종이면서 탄소 흡수율과 산소 발생량이 높은 완도호랑가시나무,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을 중점 식재해 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원동 교차로는 완도군을 진출입하기 위한 완도대교가 있는 관문이자 24시간 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인근 지역에 비해 탄소 발생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향후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로 공기 질이 나아지고 도로 경관까지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10.01(목)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