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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살률 전년 대비 16% 감소! 충남 도내 10위

- 자살 시도자, 자살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성과 -

2023-09-27(수) 06:32
사진=생명사랑 문화제
[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의 2022년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32.9명으로 2021년 39.2명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당진시의 자살사망자 수는 2021년 65명에서 2022년 55명으로 줄었다. 충남 15개 시군 내 자살률 순위도 전년 6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와 전 시민의 생명 존중 인식개선으로 들었다.

지난해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과 자살 시도자 정보 우선 연계를 통해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성이 9배 이상 높은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심층 관리하고 있다. 또한 42개 민·관기관이 함께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한 고립형 독거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서비스, 학생·근로자·자살 고위험군 노인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률 감소는 다양한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당진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 및 자살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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