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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풍 맞고 자란 ‘새콤달콤 소안 감귤’ 본격 수확

11월까지 수확, 올해 예상 수확량 180톤

2023-11-01(수) 11:20
[신동아방송=이선종 기자] 완도군 소안도에서 재배되는 노지 감귤이 수확철을 맞았다.

소안도 감귤은 대부분 극조생종을 심어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수확한다.

소안도 감귤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평균 당도가 10~11브릭스(Brix) 정도로 당도가 높다.

특히 수확 후 부패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신선도가 좋아 보관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180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안도 감귤은 지난 2009년 작목반이 결성되면서 본격 재배되기 시작했고 현재 62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 모두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을 획득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감귤은 대부분 택배를 통해 직거래하거나 소안농협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농산물도매시장 등 판매처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안 감귤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이상 기상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안 감귤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종 기자 LSJ3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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