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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대응

-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19개소 운영

2023-11-06(월) 10:16
[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 발생 보고된 2019년 9월 17일부터 심각단계 수준의 방역을 추진 중이며, 철새 도래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소 럼피스킨병(LSD)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하여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생기며 고열과 유산,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최초 발병한 지난 10월 19일 이후, 전북에서도 부안, 고창을 포함하여 전국 74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 방역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에 의심축 신고요령과 방역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생석회 50톤을 배부했으며, 축산차량의 소독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4개소(황산가축시장, 스파랜드, 포도직판장, 도드람)와 농장·차량 통제초소 15개소를 포함 방역초소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예찰과 자율방역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신속한 백신접종과 함께 철저한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없는 김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에는 소 978농가 47,912마리, 양돈 124농가 272,106마리, 가금류 175농가 8,272천마리를 사육 중이다.
조종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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