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기 방어를 위한 공격? 세계를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美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은 이스라엘 전쟁으로 세계가 양분되는 가운데, 조속한 전쟁 종식을 바라는 세계인의 바람과는 반대되는 양상으로 전쟁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밝힌 미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내 군사시설을 연이어 공습한 사실을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성명에서, "미군은 F-15 전투기를 동원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그 연계 단체들이 사용하는 시리아 동부의 한 시설에 ‘자기방어를 위한 공격’을 했다"면서, 이는 확전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공격은 오전에 예멘 후티 반군이 예멘 영해에서 미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를 격추하자 이루어진 것으로,
미군이 예멘 영해를 무단으로 침범하자 예멘군이 자위 차원에서 한 공격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군의 명백한 작전 실패로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확전 경고 운운하며 이에 대해 이란을 배후로 거론하며 핑계를 대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이스라엘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다고 AFP와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는데,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공격으로 전투원으로 보이는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동지역에 주둔한 미군을 겨냥한 공격도 잦아지는 가운데,
데이나 스트룰 미 국방부 중동 담당 차관보는, 지난달 17일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기지가 공격받은 횟수가 41차례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군 인력과 시설을 겨냥한 이란 및 이란 지원 세력의 공격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조처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확전 의지를 숨기지 않았는데,
미국이 지목한 이란 세력이 중국 해군 기지나 러시아 등,
다른 나라 시설을 공격하지 않고 미군과 미국 관련 부대나 시설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 무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에 전 세계가 규탄하는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이란을 배후로 지목, 관련 시설을 공격하는 ‘자기방어를 위한 공격’이라는 논리적 모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참견이, 중동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세계를 양분하고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모양새다.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은 이스라엘 전쟁으로 세계가 양분되는 가운데, 조속한 전쟁 종식을 바라는 세계인의 바람과는 반대되는 양상으로 전쟁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밝힌 미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내 군사시설을 연이어 공습한 사실을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성명에서, "미군은 F-15 전투기를 동원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그 연계 단체들이 사용하는 시리아 동부의 한 시설에 ‘자기방어를 위한 공격’을 했다"면서, 이는 확전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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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공격은 오전에 예멘 후티 반군이 예멘 영해에서 미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를 격추하자 이루어진 것으로,
미군이 예멘 영해를 무단으로 침범하자 예멘군이 자위 차원에서 한 공격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군의 명백한 작전 실패로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확전 경고 운운하며 이에 대해 이란을 배후로 거론하며 핑계를 대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이스라엘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다고 AFP와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는데,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공격으로 전투원으로 보이는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동지역에 주둔한 미군을 겨냥한 공격도 잦아지는 가운데,
데이나 스트룰 미 국방부 중동 담당 차관보는, 지난달 17일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기지가 공격받은 횟수가 41차례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군 인력과 시설을 겨냥한 이란 및 이란 지원 세력의 공격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조처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확전 의지를 숨기지 않았는데,
미국이 지목한 이란 세력이 중국 해군 기지나 러시아 등,
다른 나라 시설을 공격하지 않고 미군과 미국 관련 부대나 시설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 무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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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에 전 세계가 규탄하는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이란을 배후로 지목, 관련 시설을 공격하는 ‘자기방어를 위한 공격’이라는 논리적 모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참견이, 중동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세계를 양분하고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모양새다.
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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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수) 1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