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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정부패 무능에 병역비리까지...우크라의 고민

2023-12-21(목) 14:28
사진=참호속의 우크라 병사들. 머리가 희끗한 것이 젊어 보이지 않는다. 젤렌스키와 그 측근들 축재가 드러나면서 지원병은 물론 병역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sns
[국제] 부정부패 무능에 병역비리까지...우크라의 고민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전쟁이 길어지는 우크라이나가 만연한 부정부패로 전쟁에 필수적 자원인 병사들의 병역기피와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외신이 나왔다.

전쟁 초기 급증한 지원병들이 소모되면서, 뇌물을 동원해 병역을 기피하거나 후방에서 복무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대신,

소득 수준이 낮은 시골과 소도시 출신의 중년 남성들이 최전선 작전에 투입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신병 교육을 지원해 온 서방 국가 당국자들은, 현재 충원되는 병사 대부분이 40대인데 이들 대다수가 시골이나 소도시 출신 빈곤층으로 대도시처럼 돈으로 병역을 회피할 여력이 없어 전선의 사기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의 규모는 약 80만명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2월 24일 전쟁 발발 당시 많은 이들이 자원해 군에 입대했으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자원 입대자가 감소하고,

돈으로 후방에 배치되거나 아예 기피하는 병역비리마저 기승을 부리면서 복무가 끝난 일선 병사들을 대체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젤렌스키는 지난 8월 전국 24개 지역 병무청장을 전원 해임하고 각지의 모병사무소를 압수수색하는 강수를 뒀으나 젤렌스키 자신이 미필이고,

대선을 앞둔 젤렌스키가 이달 18일 군 지도부로부터 40만∼50만명의 병력을 추가 동원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으나, 도시민의 표를 의식하며 추가 동원령을 내리지 않았고,

젤렌스키와 측근들 재산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는 보도에 충성할 이유가 없어지는 등,

우크라이나의 뇌물을 줄 수준이 되지 못한 대다수가 추위 속에 쥐가 들끓는 진흙 참호에서 전투를 벌이는 상황에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부동시 관련 네이버 이미지

자신의 명령에 부하가 사망했음에도 책임을 회피하면서 부하들에게 소송을 당해도 후안무치하고,

부동시에 담마진 등 별 이상한 이유로 병역을 기피하는 자들이 권력을 잡고 휘두르며 전쟁을 선동하는 나라도 있어 남의 일이 아니게 생겼다.
"정직함은 매우 비싼 선물입니다. 값싼 사람들을 기대하지 마세요." 워렌버핏의 투자 철학이라고 한다. 후안무치하고 지록위마를 일삼고 지치득거한 자들에게는 없는 덕목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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