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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맞이 운영...따듯한 떡국나눔 행사도

2023-12-29(금) 15:55
사진=진도스테이션 명량마루 하늘위에서 바라본 일출
[신동아방송=권수미기자]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이 새해 다짐 및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서 전국의 해맞이 명소를 찾는다. 다만,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높은곳에 올라야 하는데, 한겨울 날씨는 춥고, 길은 어두워 어린 친구들이나 어르신들이 해맞이를 맞이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 만약 케이블카 안에서 편안하게 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정말 특별한 해맞이가 될 것 같은데, 그런 특별한 해맞이가 가능한 곳이 있으니, 바로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의 랜드마크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해맞이를 즐기는 것이다.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회오리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한 해 동안 지친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자 2024년 1월 1일 새해 첫 해돋이를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 30분부터 조기 운영을 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일출시간에 7시 41분으로 예상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케이블카를 타고 위로는 청룡의 첫해가 하늘위로 솟아오르고, 아래로는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울돌목 회오리와 다도해의 파노라마를 하늘위에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도스테이션과 연결되어 있는 진도타워 승전광장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에도 모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원제 및 소망띠 달기 행사를 진행하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떡국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순신장군의 기운이 깃든 이곳 울돌목에서 좋은 기운 가득 받아 가시고, 나쁜 기운들은 여기 울돌목 회오리 물살에 씻겨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다’라고 밝혔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해남과 진도에는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유적지,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다양한 연계 관광지가 많이 존재하고, 전복, 삼치, 한우 등 다양한 현지 식재로가 풍부하여 가족이나 연인들이 해맞이를 즐긴 후 해남과 진도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겨울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다.
권수미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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