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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아름다운 여정 공간, 신안군 랜드마크로 부상

- 신안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방문

2024-01-04(목) 16:2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에 지난 한 해 동안 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과 2021년에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철새박물관은 조류 박제 등 국내 생물표본을 위주로 전시·수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한 표본인 흰배줄무늬수리와 희귀종인 뿔쇠오리 등을 포함하여 800여 점의 조류 표본을 볼 수 있다.

새공예박물관은 개관전인 2013년부터 전 세계 27개국에서 수집한 새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 1,100여 점을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다.

외부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이 쇼나조각 200여 점과 야생화가 식재된 새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은 흑산도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지역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군은 새공예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전시 장소가 협소하여 다양한 공예품 전시에 한계가 있어 군은 올해 새공예박물관을 증축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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