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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 독도체험관’ 1일 재개관

- 독도의 역사·자연 체험… 인공지능 로봇 해설 지원

2024-01-31(수) 14:20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하 1층 ‘독도전시관’을 ‘독도체험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2월 1일 재개관한다.

2016년 개관한 ‘독도전시관’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주권의식의 필요성을 홍보해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전시관 개편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작년 교육부 및 동북아역사재단의 리모델링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독도체험관’으로 탈바꿈했다.

새로 개편된 ‘독도체험관’은 ▲지금 현재 독도 ▲독도의 자연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총 4개 주제를 한 공간에 담았다.

‘지금 현재 독도’는 체험관 입구에 동도·서도와 각종 지형을 그대로 구현한 독도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표현했다. ‘독도의 자연’을 묘사한 벽면에서는 독도의 해저지형과 생태계를 생생한 사진과 영상 자료로 체험할 수 있다. ‘독도의 역사’ 공간에서는 1500여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독도의 역사를 세종실록지리지, 동국대지도 등 10여 개의 유물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특히 ‘독도 체험’ 공간은 ‘숨은 독도 생물찾기’를 통해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찾아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 독도와 관련된 퀴즈·낱말 활동지를 배치하여 체험관을 관람한 후 완성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밖에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체험관에는 인공지능 로봇을 설치하여 전시장 안내를 돕는다. 로봇은 전시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해설을 제공하며 관람객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새롭게 탈바꿈한 ‘독도체험관’은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체험관’은 기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한 모든 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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