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뒤셀도르프 카니발은 유럽 최대 거리 축제 가운데 하나다. 15세기부터 시작된 카니발에는 올해 80여 팀이 참여했고, 카니발을 보러 거리로 나온 시민은 6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화물트럭,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행렬 풍자 차량 위에서 사탕, 초콜릿 등을 던져 주며 “헬라우(Helau, 카니발 행사 인사로 만세라는 뜻)”를 연신 외쳤다.
광주 학생들은 독일 뒤셀도르프 현지 최대 축제인 ‘제5의 계절, 카니발’ 중 로젠몬탁(장미의 월요일) 가두행진에 참가해 풍물과 K-POP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3시간 가량의 퍼레이드 행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뒤셀도르프 시청 앞에서 상모 돌리기, 풍물 공연 그리고 K-POP 댄스 무대를 펼쳐 “코레아! 헬라우!”라는 연호와 함께 큰 찬사를 받았다. 광주 학생들은 ‘장미의 월요일’(Rosemonday) 퍼레이드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독일 문화를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 학생들은 퍼레이드 행진이 끝난 후 뒤셀도르프 한인회,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했던 태권도를 배우는 독일 학생들과 우리 음식인 육개장을 나누어 먹으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2026.09.30(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