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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황룡강 합수부 조망’ 호가정 매력 높인다

- 광주 광산구 경관 조성 사업 추진…2025년까지 수변 데크‧정원 등 조성

2024-03-15(금) 10:28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광산구 본덕동 1번지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柳泗)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

사업 면적은 3,500㎡로 호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영산강과 황룡강의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는 수변 데크, 경관정원 등을 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광산구는 최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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