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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 감시인력 지상 투입은 물론, CCTV 130여대 가동, 무인 항공기 13대까지 동원, 땅과 하늘서 24시간 감시시스템 유지
- 전북자치도“한순간 방심에 잿더피 피해, 모두 신중 기해야”

2024-03-29(금) 14:15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무인 감시카메라(CCTV) 130여대가 궂은 날씨에도 연기와 화염 포착 등 감시를 위해 연일 가동되고 있으며 첨단 드론 13대는 일정 시간 남원과 완주, 진안 등 주요 산 등을 비행하며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6대의 열화상 카메라도 현장에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와 잔불 정리 등에 활용하는 등 산불시스템 고도화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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