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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과수 저온 피해 예방 총력

- 시설 및 자재 지원하고 조치요령 등 농가와 공유
- 4억 3천여만 원 투입해 방상팬, 인공수분 자재 등 지원
- 저온 피해 예방제 적기 살포 및 냉해 예방시설 적기 가동
-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손실 최소화 주력

2024-04-03(수) 14:32
[신동아방송=고병철기자] 지난해 4월 발생했던 이상 저온현상(최저 –3.5℃)에 의해 개화기 꽃눈 피해(1,259농가 926ha)를 크게 입었던 무주군이 반복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4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과수 농가에 방상팬(30농가)을 비롯한 저온 피해 예방제(749농가), 인공수분 자재(150농가) 등을 지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지원(사업비 2억 원 투입)해 저온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싹이 트고 꽃이 피는 시기인 4월에는 사과와 복숭아 –1℃이하, 포도는 -0.6℃일 때 저온 피해가 집중 발생을 한다”라며

“이는 과실 불량은 물론, 변형과 발생 등을 초래해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과 수급 불안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저장양분을 축적해 내한성을 키우고 착과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저온피해 예방제를 알맞은 시기에 살포하고, 이상 저온 발생 시에는 과수원의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순환시켜줄 방상팬, 그리고 미세 살수장치 등의 시설을 가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병철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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