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규원 학생 기자]
안녕하세요?
신동아방송 학생 기자 당곡중학교 조규원 기자입니다.
오늘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데요,
현지 방송을 바탕으로 지진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일 일본 노토 반도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한지 100일도 안 된 시점에,
어제 일본 이와테현에서 6.1 지진이 발생하더니 오늘은 같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대만에서 또 다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것입니다.
오늘 오전 7시 58분에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EMSC에 따르면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0㎞라고 밝혔습니다.
이로부터 10여 분 뒤에 규모 6.5, 6.0 등의 여진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EMSC는 앞으로 3∼4일동안 규모 6.5~7.0 여진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오후 4시 현재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으며 여러채의 건물이 무너지고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진이 멈추고 본격적인 구조활동이 시작되면 인명 피해와 도로, 건물 등 재산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필리핀과 일본 섬 등에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는데요, 약 3m 높이가 관측됐다고 합니다.
|
이번 지진은 1999년 규모 7.6의 강진으로 약 2400명이 사망하고 건물 5만채가 파손된 재난 이후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본과 대만은 환태평양 조산대(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
환태평양 조산대(環太平洋造山帶, circum-Pacific orogenic belt)는 태평양판(Pacific Plate)의 동, 서 및 북부에 분포하는 섭입대, 충돌대 및 섭입대를 잇는 판의 경계를 두루 묶어 이르는 표현으로,
활발한 조산운동(造山運動, orogeny)의 결과 지진과 화산 분화가 잦다는 점에서 '환태평양 지진대', '환태평양 화산대'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섭입대는 판구조론에서 판과 판이 수렴하는 경계에서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은 판이 밀도가 낮은 판 아래로 밀려 들어가는 곳을 지칭하는 것으로 아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학회)
|
기자가 지난 2월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을 기념하는 여행을 다녀온 대만이어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데요,
대만에 많은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동아방송 학생 기자 조규원 기자였습니다.


2026.09.30(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