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면담 등을 거쳐 50가구을 선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해 반려견 기초상식을 익히는 온라인 교육, 지정된 장소에서 산책 및 페티켓을 배우는 오프라인 교육, 자택이나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반려견 성향을 분석하고 1:1 맞춤교육으로 문제행동을 해소하는 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 교육은 1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짖음, 입질·물림, 배변, 산책, 분리불안 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한 뒤 재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검색해 신청링크를 클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지난해 아카데미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02-3423-55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 내 반려견은 지난해 대비 3000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구는 입질,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 파양, 유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반려견 행동교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0가구가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0%가 만족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반려견 놀이터, 취약계층 동물병원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동물복지 강화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수) 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