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30(수) 12:01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인물
연예
영화
음악
공연
학회/전시회
세미나
디자인/건축
미술/사진
박물관/문화재
출판
English 日文 中文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 국가 자연유산 명승 지정

- 국가유산체제 전환 이후 첫 명승지정 사례 기록, 지역과 상생하는 ‘명승’ 기대

2024-06-18(화) 10:00
[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8일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사례로 최종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부설거사가 세운 것을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했으며, 조선 선조 때의 이름난 선승 진묵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며 낙서전과 팽나무를 심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만경현 편』에는 진봉산 망해사 일원에 ‘낙명대(落明臺)’가 있음이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망해사 일대가 서해낙조의 명소였음이 확인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새만금의 중심이자 만경강 하구에 위치한 망해사의 생태학적·학술적 가치 때문이다.

새만금 사업으로 망해사 앞 바다가 담수화되면서 멸종위기 철새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았을 뿐만아니라, 망해사 일원에 서식하는 수질정화식물 등이 새만금 환경문제에 있어 만경강 유입부에서 수질을 정화시키는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향후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될 새만금일대의 환경문제에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서라도 망해사 일대의 명승지정이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간척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 또한 지니고 있어 이번 명승 지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조종현기자 sdatv.honam@gmail.com
        조종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