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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공지능(AI) 기반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 제공

- 시, 60세 이상 전주시민 대상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치매 위험도 확인 가능한 서비스 제공키로
-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이 개발한 언어 유창성 기반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검사로, 정확도 매우 높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받아 7월부터 본격 실시

2024-06-20(목) 14:22
[신동아방송=전은숙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검사로, 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아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60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 발송되는 문자의 링크로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QR 코드를 통해 간단한 개인정보(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를 입력하면 약 1분 정도 말하기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완료 후에는 음성 답변을 기반으로 언어 유창성 및 의미기억력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게 되며 정상군일 경우에는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게 된다. 또, 치매 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전주시치매안심센터나 전주시 치매검진 협약의료기관으로 방문해 선별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단, 전화를 통한 서비스 접속은 오는 7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검사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AI 간편 치매 체크는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이 10여 년간 연구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븐포인트원이 개발·공급하며, 이 기술은 수 차례의 임상시험을 거쳐 최고정확도 93%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으로 알려져있다.
전은숙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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