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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GTX 플러스 상생협약 서명…“위례↔잠실·광화문 연결”

- 20일 하남시-경기도,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맺어
- GTX-H 노선 건설 시, 위례에서 광화문까지 16분, 문산까지 40분 이동 예상

2024-06-20(목) 19:36
[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경기도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GTX 플러스는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교통정책으로, GTX-G와 GTX-H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GTX-C 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의 경우 파주에서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GTX-H 노선이 해당된다. H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위례~잠실~건대입구~고양 삼송~금촌~파주 문산으로 총길이는 60.4㎞이다. 사업비는 4조4천954억원으로 추산된다.

H노선이 건설되면 위례에서 광화문까지 16분, 문산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현재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는 4개 신도시(미사·감일·위례·교산)에 주택 약 9만 5000호가 유입됐으나,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따른 신규 공업지역 지정이 제한되어 있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난이 심화된 상태인 만큼 이번 GTX 플러스 노선 신설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달 11일 서울시의 ‘위례신사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종결’ 발표로 인해 10년 이상 위례신사선을 간절히 기다려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하남시는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로 연결할 수 있는 GTX 플러스 노선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1부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 2부 GTX 플러스 노선 설명 및 공간 개발 관련 토론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관련 지역 시장 8명과 추미애 국회의원·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9명, 전문가와 경기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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