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중동 전쟁이 네타냐후 뜻대로 흘러가게 됐다.
지난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 중재 협상에 긍정적이던 온건파 하니예가 네타냐후 공격으로 폭사 당한 지 엿새만에,
하마스는 "야히야 신와르가 정치국장으로 선출돼 순교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뒤를 잇게 됐다"고 6일(현지 시각)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알 아크사 홍수’ 작전을 설계한 강경파로,
당시 이 작전에서 하마스는 1천 2백여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납치했으며, 이후 이스라엘은 보복 작전으로 가자지구 등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5만여명을 살해하면서 전쟁은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보였으나,
네타냐후가 친 이란 민병대에 이어 이란까지 선제적으로 타격하는 등 종전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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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전 갖은 실정과 부정부패가 드러나면서 지지율이 20% 초반까지 떨어지며 탄핵위기에 몰렸던 네타냐후는, 전쟁 중에도 반 네타냐후 시위가 일어나는 등 지지율을 극복하지 못해 종전은 바로 탄핵이라 확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아들은 전쟁 시 자동 징집 대상임에도 미국 플로리다에 머물면서 지지율 하락에 한 몫 하는 등,
이래저래 네타냐후가 확전을 선택한 중동 전쟁은, 이스라엘 방어를 위한 미군 파병 반대 여론이 55%를 돌파하는 등 11월 미국 대선에서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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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수)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