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곤 교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외국에서까지 캠프에 참석해 주신 데에 감사를 드리고, 이제는 바둑캠프를 통해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까지도 우리 학교를 통해 보다 활발한 바둑문화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은 축사에서 “이런 특별하고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2025. 한국바둑중•고등학교 하계 바둑캠프>에는 대한바둑협회가 물적, 인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깜짝 선물로 학교에 장학금과 캠프의 경품으로 AI바둑로봇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은 참으로 흥미진진했다. 1일차에는 팀배정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친밀감을 갖게 한 후, 교류전 1국, 2국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타임테스트(두뇌 스트레칭)>를 시작으로 교류전 3국, 4국을 마친 후, 저녁에는 <미니체육대회>를 했다. 3일차에는 오전에 <지역문화탐방>으로 곡성 기차마을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최고 인기가 있는 <레프팅 체험>이 있었다. 저녁에는 <바둑인 한마당>으로 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4일차에는 역시 <타임테스트(두뇌 스트레칭)>로 시작하여 교류전 5국을 실시한 후 시상과 퇴소식을 했다.
퇴소식 전에 참가자 만족도조사가 실시되는데, 결과는 대부분 선수들이 매우 만족하는 평가가 나왔다. 언제부터 <한국바둑중•고등학교의 하계 바둑캠프>와 관련해서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라는 소문이 따라다니고 있다. 앞으로는 이 캠프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까지 함께하는 Asia Baduk Congress 같은 캠프로 만들어 가길 기대해 본다.*


2026.09.30(수)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