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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31일 개막


-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열려

2024-08-21(수) 13:07
[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SESFF)’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단편영화가 설 곳을 잃어가는 현실에서 청년영화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응원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이번에는 최다 규모인 116개국 총 4천3백50편이 출품됐다. 국내 작품 1천2백59편, 해외 작품 3천91편이다. 지난 5월 구성된 조직위원과 집행위원의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2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은평구는 1편의 제작지원작을 선정해 제작지원비와 촬영장소 협조, DCP 제작,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제작지원작인 김태양 감독의 ‘나만 아는 춤’과 개막작인 이이다 감독의 ‘디-데이 프라이데이’ 가 상영된다. 황금날개상, 심사위원특별상, 샐러드데이즈상 등 6개 부문의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동안 국내경쟁 6개 부문 26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프랑스, 스페인, 중국, 미국 등 국제 초청작 4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매회 영화 상영 후 배우, 감독과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GV)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한국영화사 전시 ▲청년감독 책상 전시 등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누구나 네이버 예약 또는 서울은평청년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의 영화계 거장들을 처음으로 만나며 첫걸음을 응원하는 청년영화제가 두 번째 개최인데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청년들의 시선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영화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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