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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개선 90%' 달성

-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로 정비…2024년까지 606억 원 투입
- 목표 유수율 85%이상, 현재 유수율 90% 달성…경영개선 기반 조성 박차

2024-10-10(목) 15:57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익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지역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까지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당초 목표였던 유수율 85%를 초과해 90%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손을 잡고 2020년부터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국비 311억 원 등 총사업비 606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익산시 전역의 노후 관로를 정비하고 중블록 6개소와 소블록 53개소로 나눠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수도 시설 전반을 정비해 단수나 누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경영수지를 개선한다.

이번 사업으로 66.5%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의 유수율이 노후관 정비와 관망 관리를 통해 목표 유수율인 85%를 넘어 90%까지 향상됐다.

유수율 증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재정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관로에서 연간 약 230만 톤(일 평균 6,300여 톤)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2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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